어제 저녁 6시 40분쯤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호남고속도로 논산분기점 인근에서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를 달리던 중에 엔진룸 쪽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차를 세웠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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