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낮 12시 반쯤 광주광역시 평동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플라스틱 재생사업장에서 작업하던 51살 A 씨가 기계에 몸이 끼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했지만, A 씨는 팔 등을 심하게 다쳐 숨졌습니다.
광주지방 고용노동청은 사고가 난 사업장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업체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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