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째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1% 내린 3,125.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3% 넘게 하락했다가 낙폭을 만회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2조 넘게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천600억, 1조6천억 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코스피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지난주 코스피 급등을 주도한 삼성전자는 0.44% 하락해 9만6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도 2% 넘게 내려 26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0.30% 하락해 973.72로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6원 올라 1달러에 1,099.9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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