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의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제안한 '코로나 이익 공유제'는 국민 재산으로 국고를 채우겠다는 발상이자 국민 편 가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종배 정책위 의장은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이익을 나누자는 것은 방역과 경제 실패를 국민 편 가르기로 모면하겠다는 얄팍한 술수라며 사회 갈등만 불러올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도 논평에서 묵묵히 일한 국민의 재산을 몰수해 바닥난 국고를 채우겠다는 반헌법적 발상에 말문이 막힌다며, 이익 공유를 원한다면 라임·옵티머스 등 권력을 앞세운 축재로 정권이 가져간 이익부터 나누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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