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인근 초등학교에 날아가던 비행기의 항공유가 쏟아져 운동장에서 놀던 학생 17명과 함께 성인 9명이 다쳤다고 CNN과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LA에서 중국 상하이로 향하던 델타항공 89편 항공기가 엔진 이상을 일으켜 공항으로 회항하는 과정에서 항공유를 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이미나>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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