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화제의 개봉 영화, 나를 찾는 여행 과 천재 작가의 숨겨진 진실 를 소개합니다.
【 리포터 】
평생을 꿈꿔온 무대에 오르게 된 '조'.
사고로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집니다.
[여긴 '태어나기 전 세상'이에요. 새로운 영혼들은 지구로 가기 전에 독특한 자신만의 성격과 관심사를 부여받죠.]
지구에 가기 위해서는 영혼 '22'의 관심사를 찾아줘야 하지만 22는 영 흥미가 없어 보이는데요.
[지구는 지루해. 난 여기가 좋아. 나도 일상이 있다고.]
과연 조는 22를 설득해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요?
거창한 꿈이 없더라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영화 .
애니메이션 '업'과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이 6년 만에 돌아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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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제이티 르로이'로 스타덤에 오른 작가 '로라'.
베일에 감춰진 사생활에 궁금증이 더해져가던 어느 날, 로라는 '사바나'에게 제이티를 연기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제이티가 사람들 앞에 서야 할 때야. 사실 널 처음 봤을 때 제이티와 닮았다고 생각했거든.]
제이티로 살아가지만 [사바나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르로이 씨를 닮았더군요.]
[이 짓도 그만할래. (우린 팀이잖아.) 끝까지 날 조종하려 드네요.]
가짜인 삶에 점점 지쳐 가는 사바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의 끝은 무엇일까요?
영화 는 희대의 사기극으로 미국 문학계를 뒤흔든 실제 사건을 담았는데요.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로라 던'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