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NBA 브루클린으로 이적해 화제를 모았던 제임스 하든이 첫 경기부터 특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 리포트 ▶
초반에는 도움에 주력하면서 조심스럽게 적응에 나섰습니다.
이렇게 그린과 호흡을 맞춘 명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어요.
득점포에 발동이 걸리는 데에도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전매특허 스텝백 3점슛으로 여지 없이 림을 갈랐습니다.
가장 큰 관심이던 듀란트와의 호흡도 문제 없었어요.
9년 만에 재회한 두 선수가 나란히 폭발하면서 듀란트는 42점, 하든도 32점으로 둘이 합쳐 74점을 쏟아부었습니다.
[하든/브루클린]
"정말 정말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면 경기가 아주 쉽습니다. 동료들에 대해 더 알게 되면 실수도 줄어들 겁니다."
사상 최초로 이적 첫 경기에서 30득점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하든.
앞으로 농구가 얼마나 더 쉬울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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