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현재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혐의 중에는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치매 증세를 이용해 9차례에 걸쳐 7,920만 원을 기부·증여하게 만들었다는 준사기(準詐欺) 혐의도
◎윤 의원과 마포 쉼터 소장 손 모(사망) 씨는 2017년 11월 길 할머니 계좌로 전달된 여성 인권 상금 1억 원 중 5,000만 원을 정의기억재단(현 정의연)에 기부하게 해
◎이 과정에서 직접 돈을 인출한 이는 길 할머니나 그 가족이 아닌 정의연 관계자
◎《월간조선》이 2016년 1월 박근혜 정부가 만든 위안부 할머니 관련 문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길 할머니는 당시에도 치매 앓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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