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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색소 뿌린 대파'입니다. 중국의 한 시장입니다. 판매 중인 대파를 휴지로 닦으니까 초록색 색소가 묻어 나옵니다. 닦아낸 부분은 알고 보니 색이 옅었는데 싱싱하게 보이게 하려고 초록색 색소를 뿌린 겁니다. 일부 상인들은 방부제 때문에 대파의 색이 진해진 거라며 안전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직접 집에서 기른 채소를 판매하는 노점상의 대파에서는 색소가 묻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색소로 염색한 대파는 중국 북부 구이저우성의 세 개 도시에서 발견됐는데, 실제로 이 대파를 산 소비자들은 "파를 씻으니까 물이 청록색으로 변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현지 식품 건강 관련 웹사이트는 "지나치게 부자연스러운 녹색을 띤 채소는 가짜 식품일 수 있으니 피하라"고 조언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색소 값이 더 들 거 같은데 대체 왜 저럴까?!"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은 진짜 천벌 받아야 합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aily News China)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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