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 가구가 넘어 올해 평균치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직방에 따르면 2월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 3천 648가구로 이달보다 19% 많고 올해 월별 평균 입주 물량보다 24%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6천 656가구로 전체 물량의 70%가 집중됐습니다.
직방은 "연초에 입주 물량이 집중되며 전세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진욱 기자(cool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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