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계란값 안정을 위해 오늘(27일)부터 계란 수입 관세를 면제하는 조치를 시행했지만, 대형마트에서는 수입 계란을 찾아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대형마트와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은 "현재 계란 수급 상황이 2017년 파동 때만큼 심각하지 않다"며 "수입 계란을 취급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형마트는 특히 정부의 농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계란을 20% 할인하고 있어 계란 1판을 5천 원대에 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