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대표팀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자 연장전까지 가서 거둔 최고의 설 선물이라고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더해 우승까지!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김학범 감독과 우리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습니다.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어제 태국 방콕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결승에서 연장 후반 정태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이 대회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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