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하루빨리 석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 공개 발언에서 개인적 소견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 3년이 다 됐는데도 이 정권이 햇빛을 못 보게 하는 것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면서 평소 인권을 주장하던 사람들이 박 전 대통령 구속에는 전부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속 3년을 넘긴다면 이 정권은 큰 낭패를 볼 것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책임 있는 사람이 나서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2020년 YTN 공식 다이어리&캘린더를 받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