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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이르면 내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각 7일, 스가 총리와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면담했는데요. 이날 면담에서 스가 총리는 "해양 방출이 확실한 방법이라는 전문가의 제안에 근거해 정부의 방침을 결정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국어업협동조합 측은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반대해 왔지만 결국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는 방향으로 막바지 논의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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