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내년 중간선거는 물론 2024년 대권 재도전까지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벌써 950억 원이 넘는 정치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 활동위원회인 '세이브 아메리카'가 이 같은 거액의 현금을 쥐고 2분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자금을 내년 중간선거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우선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차기 대선에 도전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재선 운동을 위한 자금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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