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저녁 7시 반쯤 인천 신포동에 있는 노래주점에 지인 B씨와 방문한 이후로 행적을 감췄습니다.
CCTV 분석 결과 B씨는 밤 10시 50분쯤 노래주점을 나왔지만, A씨의 모습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노래주점 주인은 "A씨가 주점에 들어온 다음 날인 22일 새벽 2시가 조금 넘어 주점을 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이근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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