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현지시간 3일 오후 철교가 무너지면서 달리던 지하철이 추락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AP와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시 촬영된 CCTV 영상에 따르면 달리던 지하철은 도시 남부에서 큰 충격과 함께 땅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멕시코시티 관계자는 희생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현경 기자(goodjob@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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