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서거 200주년…'영웅 vs 독재자' 현지 논쟁|아침& 세계

2021.05.06 방영 조회수 1
정보 더보기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이정헌 어제 5월 5일은 프랑스 황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세상을 떠난 지 20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나폴레옹을 어떤 인물로 기억하고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를 놓고 새삼 뜨거운 논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군사 박물관에 있는 나폴레옹 묘역에서 어제(5일) 서거 200주년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나폴레옹은 1804년 프랑스 황제로 즉위했습니다. 이후 수많은 정복 전쟁을 통해 프랑스를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적인 영웅으로 추앙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900년대 들어서면서 좌파 진영을 중심으로 나폴레옹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무리한 전쟁으로 프랑스 국민 600만 명을 희생시킨 '전쟁광'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1794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폐지됐던 노예제를 되살린 것도 나폴레옹이었습니다. 지금도 프랑스에서는 나폴레옹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시민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파리 시민 : 그는 '위대한 프랑스 정치인'과 '독재자'라는 평가 사이에 있습니다. 나폴레옹 법전 등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혁명 이후 사람들의 열망을 꺾기도 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나폴레옹 서거 200주년 추모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묘역에 꽃을 바쳤고 나폴레옹 관련 논쟁에도 불을 붙였습니다. 일각에서는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추모한 것에 대해 부적절 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단지 역사를 직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나폴레옹을 일방적으로 찬양 하거나 저평가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추모 연설도 들어보시겠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우리의 일부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의 이름을 말하면 수많은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폴레옹 서거 200주년을 맞아 그와 관련된 진귀한 물품들도 공개됐습니다. 나폴레옹이 입양한 딸이 소유했던 화려한 보석들은 다음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파리의 한 경매장에서는 나폴레옹 유품 3백 60여 점이 선을 보였습니다. 나폴레옹의 이름 첫 글자가 새겨진 스타킹과 친필 서명이 적힌 서신은 물론이고 그가 사망한 뒤 부검을 하면서 사용됐던 천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앞서 2014년에는 나폴레옹의 모자가 25억 8천만 원에 한국 기업인에게 낙찰된 적도 있습니다. 나폴레옹 서거 200주년을 맞아 프랑스 현지에서 다시 불붙고 있는 나폴레옹에 대한 평가 논란 프랑스 전문가와 좀 더 자세하게 짚어 보겠습니다. 전 한국 유럽 학회장을 지낸 바 있는 이승근 계명대 교수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Q. 나폴레옹에 대한 평가가 다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지 먼저 살펴보죠. A. 나폴레옹은 프랑스 대혁명 이후 프랑스와 유럽 제국들과의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1799년 쿠데타로 집권하게 됩니다. 그는 1804년 황제로 즉위하는 가운데 프랑스를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로 만들었고 프랑스 국민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국민적 영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그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나폴레옹이 모든 사람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민법을 정립하였고 중앙은행 설립 및 고등교육 시스템 마련 등 문화적 개혁을 통해 근대국가로서 프랑스의 토대를 튼튼히 하는 굵직한 족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폴레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에서는 그가 프랑스 대혁명 이후 폐지된 노예제도를 부활시켰고 여성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 민법에 넣었으며 프랑스 혁명정신에 반하여 황제에 취임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시 유럽에서의 많은 전쟁을 통해 600만 명의 군인과 민간인을 희생시켰다는 점 등을 그의 과오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Q. 그런데 이 같은 논란 속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나폴레옹 묘역을 직접 참배했습니다. 그동안 공식적인 평가를 자제해 왔다고 들었는데 어제는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특별한 의도가 있을까요? A. 나폴레옹 평가와 관련하여 끝없는 논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역사학자들은 일체의 나폴레옹 관련 행사에 대통령이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점 등을 감안하며 시라크 전 대통령은 2005년 아우스터리츠전투 승리 200주년 기념 행사에 불참하였고 마크롱 대통령도 2019년에 열린 나폴레옹 탄생 2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크롱은 이번 나폴레옹 묘역 헌화를 통해 프랑스 대혁명의 유산을 공고히 한 그의 업적 강조함으로써 나폴레옹 이후 프랑스에서 최연소 지도자로 선출된 자신이 나폴레옹과 같이 젊고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정치적 저의도 깔려 있다고 보입니다. 한편 이러한 자신의 행보를 통해 나폴레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우파 세력의 지지를 받아냄으로써 내년 4월에 있게 되는 대선에서 재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 또한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 이처럼 여러 가지 논란이 벌어지고 있지만 나폴레옹이 프랑스 역사에 남긴 족적은 분명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논쟁과 공방 계속될까요? A. 우리가 통상 역사를 평가할 때 평가하는 시대마다 당대에 통용되는 규범 속에서 판단함으로써 과거의 역사에 대해 전과 후의 가치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폴레옹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지로 200여 년 동안 전과 후의 가치판단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현재 나폴레옹 사망 200주년을 계기로 프랑스에서는 그에 대한 각종 전시회와 기념사업이 열리고 있고 프랑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 누구냐에 대한 2019년의 한 여론조사에서 나폴레옹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그는 프랑스 국민의 관심 속에 있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나폴레옹 사망 200주년 관련 행사는 매우 의미 있다 하겠는데 이를 계기로 프랑스 국민들이 나폴레옹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내림으로써 더 이상의 분열을 막고 이러한 평가 결과를 후세에 남길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나폴레옹의 선동적인 유산이 프랑스를 200년 째 갈라놓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나폴레옹 서거 200주년을 맞은 프랑스 현지 상황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일간지 뉴욕 타임스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나폴레옹 묘역 헌화 소식을 보도하면서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문화 전쟁의 중심으로 들어섰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10506 72

  • G7 02:40
    G7 "미국 새 대북정책 지지…북한, 비핵화 협상 나서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분 만난 한·일 외교수장 '입장차'…관계 개선 의지는 확인 02:29
    20분 만난 한·일 외교수장 '입장차'…관계 개선 의지는 확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오늘 600명 안팎 예상…'영국발 변이 확산' 울산 선제검사 02:31
    오늘 600명 안팎 예상…'영국발 변이 확산' 울산 선제검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불법영업' 유흥주점서 53명 적발…경찰관 폭행까지 02:01
    '불법영업' 유흥주점서 53명 적발…경찰관 폭행까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충북 전역 주의보 02:07
    7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충북 전역 주의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카카오톡 2시간 20분 가량 '먹통'…자정 넘겨 정상화 01:51
    카카오톡 2시간 20분 가량 '먹통'…자정 넘겨 정상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회장 물러났지만…'숨은 남양' 제품까지 찾아 불매 01:32
    회장 물러났지만…'숨은 남양' 제품까지 찾아 불매
    조회수 56
    본문 링크 이동
  • 결론 못 내는 '이용구 차관 수사'…5개월째 '지지부진' 01:45
    결론 못 내는 '이용구 차관 수사'…5개월째 '지지부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민의힘, 임혜숙·박준영·노형욱 '부적격' 판단…사퇴 촉구 01:55
    국민의힘, 임혜숙·박준영·노형욱 '부적격' 판단…사퇴 촉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여론 부담에 여당서도 고심… 01:46
    여론 부담에 여당서도 고심…"대통령 고민 깊어질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큰 일교차…수도권·충남·전북 오전 황사 영향 00:51
    [날씨] 큰 일교차…수도권·충남·전북 오전 황사 영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46
    "너는 선물이었어"…손정민 씨 아버지의 작별 편지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체크|정치] 권성동 01:04
    [뉴스체크|정치] 권성동 "황교안 정치복귀 명분없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체크|경제] 박삼구, 검찰 수사심의위 신청 01:01
    [뉴스체크|경제] 박삼구, 검찰 수사심의위 신청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체크|사회] 인천서 또 '무개념 주차' 논란 00:59
    [뉴스체크|사회] 인천서 또 '무개념 주차' 논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체크|문화] 대구미술관, 이건희 기증 작품 공개 00:39
    [뉴스체크|문화] 대구미술관, 이건희 기증 작품 공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체크|오늘] 택배노조 총파업 투표 진행 00:42
    [뉴스체크|오늘] 택배노조 총파업 투표 진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손해배상 각하 판결에 항소 00:37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손해배상 각하 판결에 항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해병대 예비역, 00:36
    해병대 예비역, "'마린온 무장형' 선정 절차 위법" 소송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잇단 감염에 롯데백화점 본점 휴점…근무자 전원 검사 00:32
    잇단 감염에 롯데백화점 본점 휴점…근무자 전원 검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나폴레옹 서거 200주년…'영웅 vs 독재자' 현지 논쟁|아침& 세계 07:10
    나폴레옹 서거 200주년…'영웅 vs 독재자' 현지 논쟁|아침& 세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바이든 03:11
    바이든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 찬성"|아침& 지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비트코인 떨어지는데…이더리움·도지코인 '묻지마 투기' 01:59
    비트코인 떨어지는데…이더리움·도지코인 '묻지마 투기'
    조회수 51
    본문 링크 이동
  • 01:41
    "당신은 백인 못 돼"…미 단속 경찰에 '인종차별적' 폭언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1억짜리 작품' 올라탄 아이, 가만히 지켜본 아빠…결론은 01:55
    '1억짜리 작품' 올라탄 아이, 가만히 지켜본 아빠…결론은
    조회수 31
    본문 링크 이동
  • 미, 새 대북정책 전달 시도했지만…북한의 '무반응' 왜? 08:36
    미, 새 대북정책 전달 시도했지만…북한의 '무반응' 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현장영상] 김부겸 06:00
    [현장영상] 김부겸 "부동산 문제로 국민 분노…비리 바로잡겠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현장영상] 김부겸 01:38
    [현장영상] 김부겸 "집사람 명의 회사차량 관리 소홀…체납 논란 송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현장영상] 과거 '학폭' 고백…김부겸 08:09
    [현장영상] 과거 '학폭' 고백…김부겸 "반성·참회의 심정으로 쓴 글"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조수진 04:35
    조수진 "박범계 해임 건의해야"…김부겸 "답변 곤란한 입장"
    조회수 854
    본문 링크 이동
  • 친문·친박 '평행이론'…집권하니, 인사청문회 '도덕성 검증' 비공개?|뉴스 행간읽기 02:48
    친문·친박 '평행이론'…집권하니, 인사청문회 '도덕성 검증' 비공개?|뉴스 행간읽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램지어, '역사왜곡 검증' 한인 교수에 협박성 메일|브리핑 ON 03:25
    램지어, '역사왜곡 검증' 한인 교수에 협박성 메일|브리핑 ON
    조회수 16
    본문 링크 이동
  • AZ접종 사전예약 시작…'불안하면 통계를 믿자'|오늘의 정식 03:39
    AZ접종 사전예약 시작…'불안하면 통계를 믿자'|오늘의 정식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확진자 속출 백화점 '비상'…QR코드 도입, 왜 안하나? 01:29
    확진자 속출 백화점 '비상'…QR코드 도입, 왜 안하나?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시총 90조원' 무섭게 오르는 도지코인…모더나·GM 제쳐 04:35
    '시총 90조원' 무섭게 오르는 도지코인…모더나·GM 제쳐
    조회수 21
    본문 링크 이동
  • '5·18 북한특수군' 김명국, 8년만의 고백|1분 클립 01:23
    '5·18 북한특수군' 김명국, 8년만의 고백|1분 클립
    조회수 14,148
    본문 링크 이동
  • 청문회 '자세 낮춘' 김부겸… 07:41
    청문회 '자세 낮춘' 김부겸…"회초리 무겁게 받아들여"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김용민 10:09
    김용민 "검찰권 남용"…유시민 기소 놓고 민주당 설왕설래
    조회수 98
    본문 링크 이동
  • 차기 당대표 '영남당' 논란 속 서진전략 펴는 국민의힘 09:30
    차기 당대표 '영남당' 논란 속 서진전략 펴는 국민의힘
    조회수 433
    본문 링크 이동
  • 여권 대선주자들 '통 큰 공약' 공방…신복지? 포퓰리즘? 09:29
    여권 대선주자들 '통 큰 공약' 공방…신복지? 포퓰리즘?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 대학생들 04:29
    대학생들 "재탕 녹화강의…등록금 반환하라"|강지영의 현장 브리핑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바이든 01:00
    바이든 "코로나 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복마크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바이든 02:10
    바이든 "백신 특허권, 일시적으로 풀자"…WHO '환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분기에만 1조원 번 화이자…특허 쥔 제약사들 반발 02:02
    1분기에만 1조원 번 화이자…특허 쥔 제약사들 반발
    조회수 20
    본문 링크 이동
  • 특허 풀리면 6달 뒤 '복제 백신' 가능…원료 부족 등 과제 01:55
    특허 풀리면 6달 뒤 '복제 백신' 가능…원료 부족 등 과제
    조회수 32
    본문 링크 이동
  • 김부겸, 문자 폭탄 논란에 02:42
    김부겸, 문자 폭탄 논란에 "민주적 방식 아니다" 지적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송영길 대표 01:58
    [단독] 송영길 대표 "부적격자 다 가기엔"…청와대에 전달
    조회수 329
    본문 링크 이동
  • 김부겸 02:28
    김부겸 "과태료 체납 부끄럽다"…라임 의혹엔 "특혜가 뭐냐"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300㎏짜리 쇳덩이에 깔려…대학생 하청 노동자 참변 02:22
    300㎏짜리 쇳덩이에 깔려…대학생 하청 노동자 참변
    조회수 17
    본문 링크 이동
  • 02:17
    "사람을 표로만 봐"…20대 청년들, 민주당에 돌직구
    조회수 32
    본문 링크 이동
  • 전두환, 항소심 출석 안 한다…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01:43
    전두환, 항소심 출석 안 한다…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조회수 11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북한군 김명국 03:32
    [단독] 북한군 김명국 "5·18 광주침투설은 내가 지어낸 것"
    조회수 2,579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5·18 '논픽션'?…탈북작가 01:28
    [단독] 5·18 '논픽션'?…탈북작가 "만든 이야기" 실토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역삼동 주택가서 흉기 찔린 남녀…제3자 침입 흔적은 없어 01:12
    역삼동 주택가서 흉기 찔린 남녀…제3자 침입 흔적은 없어
    조회수 82
    본문 링크 이동
  • 처참한 도청, 스러진 윤상원…5·18 진압 직후 사진 공개 01:45
    처참한 도청, 스러진 윤상원…5·18 진압 직후 사진 공개
    조회수 24
    본문 링크 이동
  • 5·18 '북한군 개입설' 거짓의 뿌리…북 특수군 김명국 추적 03:14
    5·18 '북한군 개입설' 거짓의 뿌리…북 특수군 김명국 추적
    조회수 11
    본문 링크 이동
  • 손정민 씨 사건현장 CCTV 등 187대 분석…친구 동선 파악 01:31
    손정민 씨 사건현장 CCTV 등 187대 분석…친구 동선 파악
    조회수 11,520
    본문 링크 이동
  • 김흥국, '뺑소니 혐의' 경찰 조사… 01:19
    김흥국, '뺑소니 혐의' 경찰 조사…"반박자료 공개할 것"
    조회수 49
    본문 링크 이동
  • 대규모 수산시장 집단감염…공연장선 출연 직전 확진 01:48
    대규모 수산시장 집단감염…공연장선 출연 직전 확진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먹통·먹통…백신 접종률 OECD 최하 일본 '예견된 꼴찌' 01:51
    먹통·먹통…백신 접종률 OECD 최하 일본 '예견된 꼴찌'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 벨기에 대사 부인, 한 달 만에 조사…직원에 사과는 안 해 01:24
    벨기에 대사 부인, 한 달 만에 조사…직원에 사과는 안 해
    조회수 246
    본문 링크 이동
  • 음주단속 피해 바다로 '첨벙'…잡고 보니 인명구조 담당 해경 01:37
    음주단속 피해 바다로 '첨벙'…잡고 보니 인명구조 담당 해경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믿었던 '유명 프랜차이즈'…유통기한 지나고 원산지도 거짓 02:04
    믿었던 '유명 프랜차이즈'…유통기한 지나고 원산지도 거짓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넷플릭스법' 생겼지만…카톡 막히자 상담 전화도 먹통 02:13
    '넷플릭스법' 생겼지만…카톡 막히자 상담 전화도 먹통
    조회수 37
    본문 링크 이동
  • 구글 앱마켓에서 받아야만 동작 가능?…'끼워팔기' 의혹 02:10
    구글 앱마켓에서 받아야만 동작 가능?…'끼워팔기' 의혹
    조회수 12
    본문 링크 이동
  • [밀착카메라] 크레인 사고 70% 소형 크레인…현장 곳곳 '위험 신호' 04:29
    [밀착카메라] 크레인 사고 70% 소형 크레인…현장 곳곳 '위험 신호'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스타쉽' 4전 5기 끝 성공|뉴스브리핑 02:07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스타쉽' 4전 5기 끝 성공|뉴스브리핑
    조회수 116
    본문 링크 이동
  • [백브리핑] 인사청문회 시즌 '이런 사람 장관 못 한다' 04:44
    [백브리핑] 인사청문회 시즌 '이런 사람 장관 못 한다'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02:02
    "전례 없는 수요"…추적 안 되는 '유령총' 재고 동나
    조회수 6,712
    본문 링크 이동
  • 사업비 '23조'…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계획 내달 공개 02:31
    사업비 '23조'…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계획 내달 공개
    조회수 166
    본문 링크 이동
  • [인터뷰] 박범계 11:27
    [인터뷰] 박범계 "김오수 관련, 특정언론 보도가 전부…제청 과정서 고려된 바 없어"
    조회수 86
    본문 링크 이동
  • [날씨박사] 기후변화에…아라비카 커피 대체 품종 등장 02:27
    [날씨박사] 기후변화에…아라비카 커피 대체 품종 등장
    조회수 21
    본문 링크 이동
  • 1 사육사에 달려든 판다들…'드문 일'인데 왜? 02:03
    사육사에 달려든 판다들…'드문 일'인데 왜?
    조회수 24
    본문 링크 이동
  • 2 [와글와글] 히잡 쓴 여성, 파리서 봉변‥남성이 돌연 '퉤' 00:37
    [와글와글] 히잡 쓴 여성, 파리서 봉변‥남성이 돌연 '퉤'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3 美 SEC 00:42
    美 SEC "테라폼랩스·권도형에 벌금 7조 원 부과해야"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4 WHO 00:37
    WHO "백신으로 50년간 1억5천명 생명 구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바이든, 130조 안보지원 법안 서명…틱톡 01:53
    바이든, 130조 안보지원 법안 서명…틱톡 "법정에서 싸울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하마스 '왼손 없는' 인질 공개… 01:59
    하마스 '왼손 없는' 인질 공개…"아들아, 살아야 한다" 애타는 부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병력 부족' 우크라, 징집연령대 남성에 영사업무 중단…귀국 압박 00:36
    '병력 부족' 우크라, 징집연령대 남성에 영사업무 중단…귀국 압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바이든, 틱톡 강제 매각 법안에도 서명…틱톡, 소송전 예고 00:35
    바이든, 틱톡 강제 매각 법안에도 서명…틱톡, 소송전 예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바이든, 우크라 등 안보지원법 서명… 00:41
    바이든, 우크라 등 안보지원법 서명…"즉각 지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월드&포토] 미국 대학가로 들불처럼 번진 친팔레스타인 시위 02:22
    [월드&포토] 미국 대학가로 들불처럼 번진 친팔레스타인 시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바이든, 우크라 지원안 서명… 01:51
    바이든, 우크라 지원안 서명…"신형 에이태큼스 도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미·러, 우주 핵무기 경쟁 방지 결의안 놓고 유엔서 '충돌' 02:34
    미·러, 우주 핵무기 경쟁 방지 결의안 놓고 유엔서 '충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기업 인권·환경 보호 '공급망 실사지침' 가결 01:51
    기업 인권·환경 보호 '공급망 실사지침' 가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태국 '송끄란 축제' 찾은 외국관광객 190만명…38% 급증 00:38
    태국 '송끄란 축제' 찾은 외국관광객 190만명…38% 급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바이든, 틱톡 강제매각 서명…틱톡 01:56
    바이든, 틱톡 강제매각 서명…틱톡 "우린 안 떠날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미국, 우크라에 러 점령지 후방타격 가능한 미사일 공급 00:40
    미국, 우크라에 러 점령지 후방타격 가능한 미사일 공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불붙는 미 대학가 시위‥네타냐후 01:56
    불붙는 미 대학가 시위‥네타냐후 "반유대주의 중단하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이 시각 세계] 최대 10미터까지 불 뿜는 화염 방사기 '로봇개' 00:40
    [이 시각 세계] 최대 10미터까지 불 뿜는 화염 방사기 '로봇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美대학 親팔레스타인시위 격화…일부에선 시위대 체포·강제해산 02:22
    美대학 親팔레스타인시위 격화…일부에선 시위대 체포·강제해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이 시각 세계] 영국 근위대 말 5마리, 런던 도심 질주‥4명 부상 00:28
    [이 시각 세계] 영국 근위대 말 5마리, 런던 도심 질주‥4명 부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이 시각 세계] 아르헨 유명 뉴스 앵커, 성폭력 피해 고백에 '발칵' 01:23
    [이 시각 세계] 아르헨 유명 뉴스 앵커, 성폭력 피해 고백에 '발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친 팔레스타인 시위 미 전역 확산...바이든 '대선 리스크' 부상 02:10
    친 팔레스타인 시위 미 전역 확산...바이든 '대선 리스크' 부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자막뉴스] 美에 판 까는 日...'물밑작업' 시작됐다 02:10
    [자막뉴스] 美에 판 까는 日...'물밑작업' 시작됐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이 시각 세계] 클림트 초상화 '리저 양의 초상' 441억 원 낙찰 00:54
    [이 시각 세계] 클림트 초상화 '리저 양의 초상' 441억 원 낙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이 시각 세계] 베네치아, '도시 입장료' 도입‥5유로 부과 00:52
    [이 시각 세계] 베네치아, '도시 입장료' 도입‥5유로 부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이 시각 세계] 01:02
    [이 시각 세계] "'반정부 시위' 지지 이란 래퍼에 사형 선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에어쇼 연습하다 공중 충돌‥탑승자 10명 사망 02:01
    에어쇼 연습하다 공중 충돌‥탑승자 10명 사망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8 바이든 '틱톡금지법' 서명‥치열한 법정 공방 예고 01:51
    바이든 '틱톡금지법' 서명‥치열한 법정 공방 예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베네치아 오늘부터 '도시 입장료'...공휴일 당일치기 관광은 5유로 02:13
    베네치아 오늘부터 '도시 입장료'...공휴일 당일치기 관광은 5유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0 02:19
    "집으로 보내달라"...하마스, 라파 지상전 앞두고 인질 동영상 공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