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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민주당의 대선주자 한 분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대표적인 쓴소리 클럽, '조금박해'에서 박을 담당하고 있던 대선주자입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 영끌 인터뷰 > 에서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9일) 발표된 민주당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제치고 3위를 했습니다. 5.3%, 가장 먼저 기분이 어떠십니까?
Q. 여권 대선주자 지지도 3위…소감은?
A. "낡은 정치 쓸어버리라는 국민들의 바람"
Q. 지지도 상승, '이준석 돌풍' 효과 있었나?
A. "중요한 것은 '이준석 현상' 이전부터 박용진 존재"
"이준석 현상 보며 정치 변화 가능성 봤을 것"
"우리 국민 선구안 좋아…정치 변화의 바람 불어"
Q. 이준석 돌풍 거센데 박용진 바람은?
A. "컷오프만 통과해도 기적이라고들 해"
"새로운 적장에는 새로운 인물로 대응해야"
Q. 쓴소리 하긴 하지만 '완곡 어법' 지적 있는데?
A.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서 말하는 게 중요"
"쓴소리도 했지만 국가 변화에 많은 기여 해와"
"말만 한 것이 아니라 손에 잡히는 성과 보였다"
Q. 쓴소리 할 당시 주위 반응은 어땠나?
A. "잘했다는 반응도, 왜 분란만 만드냐는 반응도 있어"
Q. 국민의힘 '쇄신 바람' 불어…민주당은?
A. "이준석·박용진, 한순간에 이 위치에 온 것 아냐"
"여야 대선후보 중 유일한 '97세대'의 도전"
Q. 여당 쇄신 우려…이번 대선 전망한다면?
A. "'40대 기수론' '노무현 돌풍' 모두 민주당의 작품"
Q. '뻔한 후보' 이재명, 대선 나오면 전망은?
A. "이재명, 윤석열과 양자대결에 밀려 걱정"
"이재명, 이재용 사면에 침묵 등 태도 변화 우려"
Q. 정부, 이재용 '가석방' 고려한단 이야기 있는데?
A. "사면과 가석방은 달라…규칙에 따라 정해질 일"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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