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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3일(현지시간) 공동성명에서 최저 법인세율 15%를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지난주 G7 재무장관들이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해 글로벌 법인세 최저 세율을 적어도 15%로 두기로 합의한 안을 승인했다.
이들은 또 필요할 때까지 대규모 경기 부양을 계속하고 너무 빨리 거둬들였던 과거 실수를 피하기로 결의했다.
G7은 또 러시아 내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저지르는 이들에게 책임을 묻고 화학무기 사용을 조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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