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리스의 치치파스를 상대로 1,2세트를 먼저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4시간이 넘는 대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4대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모두 2번 이상씩 우승한 역대 세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또 역대 메이저 대회 우승 횟수를 19회로 늘리면서 페더러와 나달의 20회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성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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