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최장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의 장기 집권이 야권 정당들의 협공에 12년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이스라엘 의회 크네세트는 현지시각 13일 특별총회에서 의원 투표를 통해 야권 정당들이 참여하는 새 연립정부를 승인했습니다.
새 연정 출범으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3년의 첫 번째 임기에 이어 2009년 3월 31일 이후 지금까지 12년 2개월여간 연속 집권한 네타냐후는 야당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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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기자(swpai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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