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창사 아래 최장거리 직항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화물 전세기 KE8047편이 14시간 42분 동안 만3천405㎞를 비행해 미국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화물 운송을 강화하면서 여객기 좌석을 제거해 중간 급유 과정이 생략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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