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대전지방경찰청은 국내 문화재를 해외로 밀반출하려 한 혐의로 11명을 적발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우체국 국제특송으로 보내거나 직접 가지고 해외로 출국하는 수법으로 2013년부터 목기류와 도자기 등 문화재 92점을 불법반출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의자 가운데 7명은 일본인과 중국인 등 외국인이었습니다.
회수된 문화재 중에는 제작 연대와 사용자, 용도를 알 수 있는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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