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참가 선수들이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 규칙을 담은 규정집 제3판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규정집에 따르면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가 코로나19 방역 규칙을 어길 경우 경기 참가 자격 박탈이나 금전적 제재를 당할 수 있고요.
심지어 국외 추방까지 당할 수 있는 것으로 명시됐는데요.
조직위는 "개정된 규정에 따라 일본 국민과 참가 선수들이 안심된다는 느낌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쿄올림픽 준비 상황을 감독할 IOC측 조정위원장이 어제 일본을 방문해
사흘 동안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대회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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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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