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스페인이 맞은 첫 국빈입니다.
마드리드 왕궁 행사장에서 펠리페 6세 국왕 주최로 환영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회담을 갖고 코로나19 극복 협력, 경제 분야 협력 다변화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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