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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 실시…일본 항의 해군과 해경 함정 공군 전력이 참여한 올해 첫 독도 방어 훈련이 어제(15일) 실시됐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일본 방위성은 주일 한국 대사관 무관을 불러서 항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국방부는 "주권적인 훈련을 일본이 항의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2. 박범계 "이번주 직제개편안 마무리"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검찰 직제 개편에 대해 검찰 내부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직제 개편안을 다음 주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안에 김오수 검찰총장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며 중간급 간부 인사는 직제 개편 이후에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국민의힘 '김명수 비리 백서' 발간 국민의힘이 김명수 대법원장 관련 비리 백서를 발간하고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김 대법원장 취임 이후 사법부가 철저히 정치화됐다"고 질타했습니다. 판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도 김 대법원장 며느리와 한진 법무팀의 공관 만찬 의혹 등에 대해서는 "공사의 구분이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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