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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참사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6일 논평에서 "학동 붕괴 사고의 진상조사와 수사를 진행하는 모든 기관에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시당은 "재개발 사업에 개입하고 미국으로 도피한 의혹을 받는 문흥식 씨를 반드시 소환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 어떠한 이해관계에도 얽매이지 않고 모든 것이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동 붕괴 사고와 같은 후진국적 참사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철저하고, 확실한 방지 대책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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