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를 태우고 고속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중앙고속도로 춘천요금소에서 32살 A씨가 몰던 팰리세이드 승용차가 춘천 방향으로 진입하다 요금소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5살 아들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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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ksh@c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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