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가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1억 6000만 원가량의 어음을 갚지 못해서인데, 일단 오늘(16일) 온라인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알렸습니다.
1988년에 문을 연 서울문고는 오프라인 서점 매출로는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 이어서 국내 3위입니다.
출판계는 내일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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