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신곡 '버터'로 또다시 빌보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처럼 기분 좋은 기사에 댓글도 쇄도했습니다.
[앵커]
"방탄소년단의 노래 '버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자]
"빌보드는 발매 첫 주 1위에 오른 건 '다이너마이트' 흥행에 이은 호기심 요인이 컸다면, 계속 정상을 지킨 건 '대세'가 됐다는 것을 뜻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실인데 비현실적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케이팝을 넘어섰고"
"80년대 학창 시절에 팝송 듣던 세대로 이건 진짜 인정"
3주 연속 빌보드 정상을 지킨 것에 찬사를 보내며
"4주 1위 가자"
"21세기 들어 핫100 1위 데뷔로 3주 연속 1위 한 아티스트는 처음이래요."
"BTS가 가는 길이 역사이자 기록"
"와..어디까지 갈 거니"
더 큰 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무르익고 있습니다.
"방탄보유국 자랑스러움"
나라의 격을 높였다는 수많은 댓글도 이어졌습니다.
빌보드 62년 역사상 발표와 동시에 1위에 등극한 54번째 곡인 '버터'는 유튜브 등에서도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쏟아진 정치뉴스 때문인지 제대로 언론의 조명을 받지 못해 못마땅하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다음 주에는 빌보드 4주 연속 1위는 물론 여러 분야에서 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록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기사 댓글인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깬다!"라는 말 만큼은 확실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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