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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낮 동안 선선하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린다고요? [캐스터]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약하게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낮 동안 초여름답지 않게 바람도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4도로, 평년 기온을 4도가량 밑돌겠습니다. 현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고,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만, 강원 영서 지방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내륙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서울 24도 대전과 광주는 25도, 강릉은 28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낮 더위는 쉬어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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