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처장이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건 수사와 관련해 "아직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어제(17)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관련자 조사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뜻으로 이같이 말한 뒤, 대선 전에 수사를 마무리하고 선거에 영향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처장은 공수처 출범 직후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특혜 조사했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신중하게, 무겁게 일처리를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곽동건 기자(kwak@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