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한 바다에서 바다사자가 수십 마리가 고기잡이 배에 몰려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제발 살려주세요" 혼비백산 바다사자"입니다.
칠레의 한 바다에서 정어리 조업이 한창인 선원들!
물고기 대신 이게 웬 바다사자 떼일까요?
수십 마리가 한꺼번에 어선에 몰려와 그야말로 야단법석입니다.
바로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인 범고래에게 쫓기고 있었던 건데요.
위협적인 범고래의 추격에 공포에 질린 바다사자들!
때마침 발견한 배에 한꺼번에 몸을 날리면서 이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 포착된 겁니다.
지능이 뛰어난 범고래는 영악하고 무리 사냥에 능통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귀여운 외모와 달리 다른 고래나 상어까지 잡아먹는다니 '킬러 고래'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닌 것 같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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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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