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지형준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내복사근 통증으로 지난 4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KIA 나지완이 동료선수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19일 재활조와 2군에 있는 주축 선수들의 근황을 전하며 나지완, 류지혁의 콜업 시기를 묻는 질문에 "선수들과 이야기를 해봐야겠지만, 두 선수 모두 스윙, 어프로치에서 몸 상태에 문제 없다고 하면 어쩌면 화요일에 (1군에서) 두 선수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경기를 뛰면서 통증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