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준 생일 케이크를 맛보는 귀여운 아이, '리처드'가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이유는 리처드가 태어날 당시 어른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에 몸무게가 0.3kg에 불과한 미숙아였기 때문인데요.
병원 측은 리처드에게 생존 확률이 거의 없다고 예측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부모는 아이를 살리려 치료를 계속했고요.
반 년간의 치료를 끝내고 퇴원한 리처드는 기적적으로 돌잔치를 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생존에 성공한 가장 미숙한 신생아' 사례로 기네스북 등재 소식이 알려지자 리처드 부모는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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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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