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현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프랑스에 한 파티 현장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프랑스에서는 정부의 야간 통금 해제 조치 시행을 하루 앞두고 1천 500명의 인파가 모여 야외에서 불법 파티를 열었는데요.
대규모의 인파가 당시 유효했던 통금을 무시한 채 아침까지 파티를 이어가자 경찰은 이들을 해산시키려 최루 가스를 발사했고요.
참가자들은 경찰을 향해 화염병이나 쇳덩어리를 던져 파티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 겁니다.
이들은 7시간 넘게 대치한 끝에 한 남성은 폭발 물체를 들었다가 한쪽 손이 절단됐으며 경찰관 5명이 다쳤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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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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