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는 평범한 도로에만 나가도 슈퍼카를 흔하게 볼 수 있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운전 초보도 '슈퍼카' 두바이 운전 학원"입니다.
슈퍼카 전시장인가요?
람보르기니에 벤틀리 같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고급 자동차들이 건물 앞에 즐비합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운전학원이 운전 연습용 차량으로 소유한 명품 자동차라는데요.
수강생들이 계약한 것과 같은 차종으로 운전 연습을 하며 명품 자동차를 제어하는 방식을 미리 익힐 수 있게 하려는 겁니다.
운전 초보가 몰긴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명품 자동차가 흔한 두바이의 도로 환경을 고려했다는 게 학원 측의 설명인데요.
실제 두바이는 슈퍼카 소비량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매년 버려지는 차들을 모아둔 슈퍼카 무덤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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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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