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8일 벨기에의 한 도시에서 학교 건물 일부가 붕괴했습니다.
다행히 이 학교는 신축 공사를 진행하는 중으로 다친 학생은 없었지만,
건설노동자 5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직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현지 매체는 사고가 난 학교는 오는 9월 문을 여는 곳인데 기한에 맞춰 공사 속도를 높이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벨기에 국왕과 총리는 현장을 방문해 구조대를 독려하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철저한 조사가 시작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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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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