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조만간 예정된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 대해 "90퍼센트 이상 교체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인사에서 대부분 교체가 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아침 출근길에 박 장관은 "이번 인사는 고검 검사급 전체 보직 가운데 거의 대부분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가 될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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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기자(sa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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