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이성대의 < 뉴스썰기 >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21일)의 첫 주제는 뭔가요?
[이성대 기자]
먼저 준비한 영상 보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김동연/전 경제부총리 (어제) : 글쎄요. 그건 또 그 분의 생각이시겠지만 제가 코멘트할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그건 니 생각이고 - 장기하와 얼굴들
< 그건 니 생각이고 >
김동연 전 기재부 장관의 속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김동연 전 부총리도 꾸준히 잠재 대선주자로 거론이 됐는데, 여기서도 나온다면 '어디'로 출마할지가 관심인 거네요?
[이성대 기자]
출마 여부를 떠나 야당으로는 가지는 않을 거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송영길 대표가 최근에 "정서나 정책 면에서 민주당에서 가까운 분이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민주당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단호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김동연 전 장관님 같은 경우에는 응당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고 함께 하실 분이다. 저는 그렇게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이광재/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 문재인 정부의 초대 부총리이고, 그리고 본인이 신의를 지키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또 지난 4월, 서울시장 출마 권유를 민주당 안에서도 여러 번 하기도 했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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