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산호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기 때문인데요.
위험 유산은 세계 문화유산 중 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장소나 자산 등에 대해 보존 노력을 촉구하려 유네스코가 시행 중인 지침인데요.
관광 사업에 막대한 타격과 국제적 위상에 손실을 우려한 호주 정부는 유네스코 결정이 부당하다며 반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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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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