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샌드위치 체인 전문점인 서브웨이가 가짜 참치 사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캘리포니아주 매장 세 곳에서 산 참치 샌드위치에 대해 유전자 증폭 검사를 의뢰했는데요.
이에 연구소 측은 "표본에서 참치 DNA가 나오지 않았다"는 결과를 전했습니다.
다만 참치가 가공되는 과정에서 심하게 가공된 경우 성분 검출이 불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지난 1월 한 소비자에게 참치 샌드위치에 사용된 참치가 가짜라며 고소당했던 서브웨이는 또다시 불거진 논란에 근거 없는 주장이라 일축하며 "우리는 자연산 참치를 사용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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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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