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에서 낚시어선에 불이 나 선원 등 16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24일) 새벽 4시 50분쯤 제주시 우도 북서쪽 7.2km 바다에서 9.7톤 낚시 어선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선원 등 16명은 근처 어선에 무사히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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