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중 하나인 피해계층 맞춤형 지원금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대 700만원 가량을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5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코로나19 백신 추가 구매, 민생·고용 대책을 위한 2차 추경안을 편성해 다음달 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2차 추경의 핵심은 5차 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맞춤형 지원금과 일반 국민 대상 지원금이 모두 포함됩니다.
다음달 국회에서 추경이 처리되면,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금은 8월 중, 일반 국민 대상 지원금은 9월 추석 전,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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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기자(teenie092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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