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조율 중인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대 700만 원 안팎을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중입니다.
이번에 편성되는 재난지원금에는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맞춤형 지원금과 일반 국민 대상 지원금이 모두 포함됩니다.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차 추경안을 편성해 다음 달 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금은 8월 중, 일반 국민 대상 지원금은 9월 추석 전 지급될 전망입니다.
[양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