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빈과일보 폐간 찬반 팽팽…"자유 수호" vs "선 넘어"

2021.06.24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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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홍콩 빈과일보 정문 밖 지지자들이 모여든 모습. [AFP=연합뉴스]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 반중매체 빈과일보의 폐간을 두고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 홍콩 언론 전문가 등을 인용해 빈과일보를 둘러싸고 '자유의 수호자'와 '국권을 더럽히는 자'로 갈리는 논란을 짚었다. SCMP는 빈과일보에 대한 찬반 의견은 극단적으로 갈리지만, 빈과일보가 홍콩 사회에서 신문 이상의 의미를 지녔던 것에는 양쪽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보도했다. ◇ "정권 강하게 비판…중국 반환에 불안한 홍콩인 마음 사로잡아" 홍콩 침례대 브루스 루이 강사는 1997년 7월 1일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되기 2년 전 창간한 빈과일보가 주권 반환에 대해 불안함을 느낀 홍콩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루이 강사는 "빈과일보가 단순한 언론매체나 신문이 아니었다는 점은 분명하다"면서 "빈과일보는 중국 정부의 통제에 대한 보통 홍콩인들의 불안과 좌절에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빈과일보는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온도계이자 상징적인 조직이었다"고 덧붙였다. 홍콩 중문대 정치학자 이반 초이는 빈과일보의 폐간이 한 시대의 종말을 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빈과일보의 인기는 일국양제에 대한 일부 홍콩인들의 불안에 기인한다"며 "권력층을 신뢰하지 않는 홍콩인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1995년 6월 20일 빈과일보 창간호 사설 제목은 '우리는 홍콩에 속한다'로, '빈과일보는 홍콩인들을 위한 신문'이라고 강조했다. 빈과일보는 초창기 성적인 보도와 자극적인 가십 보도, 파파라치를 동원한 유명인 사생활 파헤치기 등으로 악명을 떨쳤다. 1998년에는 남편의 외도에 아내가 두 자녀와 극단적 선택을 하자, 그 남편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인터뷰를 해 큰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다 2003년 홍콩 정부가 국가보안법 입법을 시도하자 시민들에게 거리로 나서 항의할 것을 촉구한 것을 시작으로 반정부 논조가 한층 강화됐다. 홍콩중문대 프란시스 리 교수는 "신문의 접근방식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과 그것을 범죄시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문이 선정적인 보도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이유만으로 신문을 폐간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사 빈과일보에 외국 정부의 행동을 촉구하는 비판적인 글이나 의견이 실렸다고 할지라도 출판을 문제삼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해야한다는 전통적인 시각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24일 새벽 홍콩의 한 신문 가판대 앞에 빈과일보의 마지막호를 사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 [AFP=연합뉴스] ◇ "낙인찍기 편파보도…사주 지미 라이의 정치적 분출구일뿐" 홍콩 주해학원(珠海學院)의 피터 콴와이 교수는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黎智英)가 2019년 반정부 시위를 이끄는 역할을 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라이가 2014년 우산혁명 시위 참여에 이어 2019년 반정부 시위에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은 언론사 사주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빈과일보가 신문의 역할을 넘어섰다는 정부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홍콩 항셍대 폴 리 교수는 "빈과일보는 인권과 민주주의 같은 이슈에서 강한 입장을 견지한 편파적 신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빈과일보가 그러한 가치를 옹호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동시에 빈과일보의 독특한 특징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지지자들에게는 빈과일보가 그들의 대변자이지만 다른 홍콩매체는 빈과일보처럼 강하게 정부를 비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홍콩 경찰은 2019년부터 빈과일보에 실린 30여건의 글이 홍콩보안법 상 외세와 결탁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빈과일보 폐간을 주장해온 렁춘잉(梁振英) 전 홍콩 행정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미 라이가 만든 빈과일보와 모회사 넥스트디지털은 언론 조직이 아니라 라이의 정치적 분출구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빈과일보가 낙인찍기와 망신주기를 일삼았다고 덧붙였다. 렁 전 장관은 "라이나 그의 가족, 동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든 그것은 언론의 자유나 언론 활동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서 "그들은 '다른 나라 쓰레기 같은 인간'과 결탁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레지나 입(葉劉淑儀) 신민당 주석은 "빈과일보 사주와 편집자들은 증오와 불만을 선동하기 위해 신문을 무기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2일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가운데) [AFP=연합뉴스] pr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20210624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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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주택가서 '가방 폭탄' 신고…경찰 "모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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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총리 02:34
    김총리 "박성민 '어느날 오신 분' 아냐…청년 창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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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독도 간 체육인들 '욱일기' 격파…"일본지도에서 독도 삭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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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빈과일보 폐간 비난에 01:22
    중국, 빈과일보 폐간 비난에 "홍콩 카드로 중국 압박 안 통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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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빌라서 폭발 화재로 2명 숨져…안방서 시너통 발견(종합) 00:36
    부산 빌라서 폭발 화재로 2명 숨져…안방서 시너통 발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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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25살 청와대 청년비서관 임명에…野 맹공·與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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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가짜 수험생 꼼수 우려…수능 모평 응시하면 8월에 화이자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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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강생 불법촬영' 운전강사, 청소년 촬영물도 유포(종합) 02:45
    '수강생 불법촬영' 운전강사, 청소년 촬영물도 유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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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출전권 획득자 219명으로 늘어 02:08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출전권 획득자 21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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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서울 연남동 폭발물 가방 소동…경찰특공대가 열어보니 00:59
    [영상] 서울 연남동 폭발물 가방 소동…경찰특공대가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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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주·김수현 등 한국역도 8명,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 02:08
    유동주·김수현 등 한국역도 8명,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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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6시까지 511명, 어제보다 2명↓…내일도 600명 안팎 예상 01:22
    오후 6시까지 511명, 어제보다 2명↓…내일도 600명 안팎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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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국방부 01:56
    중국 국방부 "대만 독립은 막다른 길…전쟁 의미"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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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왕, 올림픽 개최로 감염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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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국 01:22
    당국 "국내서 화이자 등 mRNA 백신 접종 뒤 심근염 사례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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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70대 노인 강물로 추락하자…세네갈 청년들 몸 던졌다 02:13
    [영상] 70대 노인 강물로 추락하자…세네갈 청년들 몸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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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6시까지 서울 248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대 02:09
    오후 6시까지 서울 248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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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하루 확진자 2만명 연일 최고치…델타 변이도 확산(종합) 02:29
    인니 하루 확진자 2만명 연일 최고치…델타 변이도 확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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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플로리다서 12층 아파트 붕괴… 02:12
    미 플로리다서 12층 아파트 붕괴…"10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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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한조장' 日DHC와 거래중단" 서명 5만명…편의점 업체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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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손정민 유족, 친구 A씨 고소…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 01:14
    故손정민 유족, 친구 A씨 고소…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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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생명 '학폭' 이재영·다영 자매 등록 예정…논란 가열 02:00
    흥국생명 '학폭' 이재영·다영 자매 등록 예정…논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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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올림픽 앞둔 日, 코로나 확진자 재차 늘어날 조짐 02:21
    도쿄올림픽 앞둔 日, 코로나 확진자 재차 늘어날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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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onerror="this.onerror=null;this.src='//m.tv.zumst.com/static/images/img_default_vod.jpg';"> 02:29
    "화이자 백신, 델타 변이 예방효능 90% 수준"<화이자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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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정민 유족, 친구 A씨 고소…경찰, 변사심의위 연기(종합) 01:14
    손정민 유족, 친구 A씨 고소…경찰, 변사심의위 연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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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9시까지 550명, 어제보다 1명↓…25일도 600명 안팎 예상(종합) 01:22
    오후 9시까지 550명, 어제보다 1명↓…25일도 600명 안팎 예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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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오피스텔서 여성 7층 창문에 매달려 투신소동 00:56
    부산 오피스텔서 여성 7층 창문에 매달려 투신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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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희 02:34
    이철희 "이준석도 박성민 괜찮다고 해…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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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vs 러시아…흑해 충돌 두고 팽팽한 신경전 04:12
    영국 vs 러시아…흑해 충돌 두고 팽팽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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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팬클럽 02:25
    尹 팬클럽 "X파일 배후에 국힘…입당시키려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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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02:57
    추미애 "내가 대선출마 하니까 윤석열 지지율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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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중국서 넷플릭스 못 보는데…'시진핑 상처' 헤집은 '삼체' 비판 쇄도 01:45
    중국서 넷플릭스 못 보는데…'시진핑 상처' 헤집은 '삼체' 비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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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휘날리며'…미 성조기 새겨진 'K팝 아이돌'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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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토양서 새 광물질 발견"...중국 연구진이 전한 소식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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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갈팡질팡' 바이든 행정부…이번엔 '하마스 해체 방안' 논의 02:10
    '갈팡질팡' 바이든 행정부…이번엔 '하마스 해체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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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차이나워치] 5개월 만에 또 미국 기업인들 만난 시진핑… 09:23
    [차이나워치] 5개월 만에 또 미국 기업인들 만난 시진핑…"미중, 서로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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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미국 볼티모어항 붕괴교량 철거 개시…사고 원인은 오염된 연료? 01:57
    미국 볼티모어항 붕괴교량 철거 개시…사고 원인은 오염된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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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자막뉴스] 붕괴된 미국 '대혼란'...가로 막힌 핵심 기지 '풍비박산' 01:40
    [자막뉴스] 붕괴된 미국 '대혼란'...가로 막힌 핵심 기지 '풍비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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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글로벌D리포트] 7억 명 넘게 굶주리는데…매일 10억 끼 버러진다 01:22
    [글로벌D리포트] 7억 명 넘게 굶주리는데…매일 10억 끼 버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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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지구 시간까지 바꿔버린 온난화...자전 속도 느려졌다 [Y녹취록] 01:14
    지구 시간까지 바꿔버린 온난화...자전 속도 느려졌다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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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27분만에 5만대 주문"…샤오미 전기차 '가격 메리트' 먹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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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가상화폐 왕'의 몰락, 징역 25년 선고...엄친아에서 범죄자로 01:49
    '가상화폐 왕'의 몰락, 징역 25년 선고...엄친아에서 범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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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아이슬란드 화산 분출...솟구치는 용암과 일렁이는 오로라가 한눈에 00:33
    아이슬란드 화산 분출...솟구치는 용암과 일렁이는 오로라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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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러시아 01:53
    러시아 "우크라 모스크바 테러 연루 증거 확보"…백악관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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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깡패 국가' 된 러시아…우크라 '답정너 배후'·북한 '감시 해제' 02:08
    '깡패 국가' 된 러시아…우크라 '답정너 배후'·북한 '감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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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월 된 가자지구 아기 '미라처럼'…"배고파 울 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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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SNS 소문이 사실로...탈탈 털린 은행 [지금이뉴스] 01:46
    SNS 소문이 사실로...탈탈 털린 은행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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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외로운 늑대 선동하는 IS...다음 테러 장소로 찍은 곳 [지금이뉴스] 01:24
    외로운 늑대 선동하는 IS...다음 테러 장소로 찍은 곳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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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4천만 원대' 샤오미 첫 전기차, 27분 만에...[지금이뉴스]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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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취재N팩트] 日 붉은누룩 '홍국' 건강보조제 파문 확산...5명 사망 03:00
    [취재N팩트] 日 붉은누룩 '홍국' 건강보조제 파문 확산...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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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00만원대? 아냐~ 반값에 해줄게”...샤오미 전기차 파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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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샤오미 전기차 5천만 원대‥테슬라에 도전장 01:46
    샤오미 전기차 5천만 원대‥테슬라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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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유엔 대북제재 감시 종료‥러시아 '거부권' 02:16
    유엔 대북제재 감시 종료‥러시아 '거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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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러시아 "미국한테 들을 말은 아냐" 발끈...커다란 구멍 뚫린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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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모기떼의 습격…뎅기열 3배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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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다리가 무너졌다! 움직여!"…급박했던 붕괴 5분 전 상황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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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첫 전기차 SU7 주문 27분만에 5만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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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이의 중남미 '모두까기'..."무식하고 살인범에 테러리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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