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전 총장이 29일 대선 출마선언을 예고하며, 이른바 'X파일'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9월에 뽑을지 11월에 뽑을지 내일 최종 확정합니다.
2. 서울에서 신규확진자가 19일 만에 최다인 2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도는 델타 플러스 변이는 "감염자 옆에만 가도 감염될 수 있을 정도"라고 경고했습니다.
3. 신념에 따라 군 입대을 거부한 남성에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특정 종교 신도가 아닌 현역 입영 거부자에 대한 최초의 무죄 확정 판결입니다.
4.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 법안이 통과됐지만, 종업원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돼 중소기업 근로자는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습니다.
5. 10대 남학생 성착취 영상을 제작한 26살 최찬욱이 "호기심으로 시작"했다며, "더 심해지기 전 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비난 여론이 쏟아졌습니다.
6. 홍콩 민주화의 기수였던 반중 성향 매체가 마지막 호를 내고 폐간됐습니다. 홍콩 시민은 3시간 줄을 서 마지막 신문을 사며, 권력 탄압에 문을 닫는 언론을 응원했습니다.
7. 코인 거래소가 상장폐지를 예고했다가 돌연 연기하면서 코인이 30배 넘게 폭등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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