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서울경제썸 #삐에로쑈핑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으로 알려졌던 삐에로쑈핑이 출범 1년 6개월 만에 문을 닫습니다.
연매출 8조원에 달하는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한 삐에로쑈핑은 젊은 층 고객의 흥미를 끌 만한 만물상 콘셉트를 선보이며 야심만만 출범했지만 결국 대규모 적자를 내며 폐점 위기에 놓였죠.
독특한 브랜딩으로 유통 업계의 희망이 될 ‘뻔’했던 ‘삐에로쑈핑’. 삐에로쑈핑은 왜 한국의 ‘돈키호테’가 되지 못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