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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절기, 대서인 오늘, 절기답게 날이 무척 더웠습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공식으로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기온이 38.5도로 가장 높게 올랐고, 서울도 35.9도까지 오르는 등 곳곳에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 내일도 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36도, 춘천 37도, 광주 36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지면서 또다시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더위 좀처럼 식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으며 이번 더위가 절정에 이르겠고, 이후로도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무척 강해집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더위와 함께 자외선에도 대비를 하셔야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500원 동전 크기 정도로 바르고, 2~3시간에 한번씩 덧발라주어야 합니다. 또 외출 후에는 꼼꼼히 씻어야한다는 점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YTN star 연예부 기자들 이야기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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